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주차장 일대에서 ‘2016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이 생활용품을 비롯한 의류, 공예품, 화장품, 제과, 음식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시각장애인 음성도서 및 점자 체험을 비롯해 가족반지 만들기, 나무 팽이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드립커피 체험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바자회를 방문한 도민들에게 3개 이상 부스 체험시 3000원 상당의 바자회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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