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이 최근 원아 학대 혐의를 받는 서귀포시지역 모 어린이집 여교사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가운데 서귀포시가 내년부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부산.
서귀포시는 그동안 매년 1회 이상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집합교육을 내년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전환할 방침.
서귀포시는 또 어린이집 123개소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대해서도 영상자료 법정 보존기간 준수 및 작동 여부,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도 강화 하기로 결정.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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