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자연환경 해설가와 함께 운영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학생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자 화색.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올 하반기 들어 어리목지구에서만 9개교 900여 명이 한라산과 친해질 수 있는 자연관찰 미션을 수행했고, 이달에도 15일 부산 용당초등학생들의 방문에 이어 25일과 30일에도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16일 설명.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누구나 한라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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