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윤·박경모 세계 최고 몸짱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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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 金
▲ 박경모(왼쪽)와 남경윤이 금메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박경모(울산광역시청)와 남경윤(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이 제70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경모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끝난 대회 남자 65㎏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9~2011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0㎏급에서 3연패를 달성했던 박경모는 체급을 올려서 나선 65㎏급에서도 우승하며 경량급 일인자임을 입증했다.

   

또 2013~2014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70㎏급 2연패에 빛나는 남경윤도 체급을 올린 75㎏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박경모와 남경윤의 금메달에 이어 80㎏급의 김성환(울산광역시청)이 은메달을 추가해 종합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함께 열린 제11회 세계남자클래식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는 175㎝급 이주훈(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금메달을 따내고, 168㎝급 설기관(대구광역시청)이 은메달을 추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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