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태일 열사 46주기 정신계승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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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전태일 열사 46주기를 맞아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전 열사의 정신계승사업을 추진한다.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했던 전 열사의 외침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미조직·비정규 노동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인간다운 삶을 위해 새롭게 생각할 가치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자리 등으로 이뤄진다.


우선 2일 오후 7시 인간다운 삶을 위한 선택 ‘노동자’ 그림자들의 섬 영화 상연회를 시작으로 5일과 7일, 8일 3차례에 걸쳐 인간다운 삶을 위한 강의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오는 11일‘민주노총을 말한다’토론회를 비롯해 비정규직 실태조사와 미조직 비정규직 노동자와의 교류를 통한 연대사업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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