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공용 감귤 수매가격이 재심의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감귤운영위원회는 4일 2016년도 제3차 운영위를 열고, 올해산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를 재심의할 방침.
개발공사 관계자는 “올해 가공용 감귤 수매가격(㎏당 150원)이 지난해보다 10원 인하한 것과 관련, 도의회의 재검토 주문이 이어졌다”면서 “최근 2년간 감귤가격 하락과 올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도내 감귤재배 농가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재심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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