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학생부 우승자 송가연양

“내년 제주신보배 꿈나무 바둑에도 참석해 우승하고 싶어요”

 

이번 여학생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송가연양(제주여중 2)은 “앞서 바둑 학원에 다니고 있던 오빠와 같이 바둑을 배우고 싶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바둑을 시작했다”며 “이번 대회에는 선생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 포인트로는 “3시간 여의 시간 동안 고도로 집중해 어지러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다른 대회보다 오히려 차분히 생각하며 침착함을 잃지 않아 이긴 거 같다”며 “준결승전에서 아슬아슬했지만, ‘대마’를 잡아 결승까지 오고 우승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송양은 “몇 점차로 이기게 돼 끝까지 긴장되는 순간의 연속이었지만 처음으로 1등을 해 기쁘다”며 “함께 온 가족이 큰 힘이 되었고, 더 많은 연습을 해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