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부 김지민군.

“이길 줄 몰랐는데 우승까지 해서 즐거워요”

 

이번 유치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지민군(7)은 “오늘 바둑 경기 내내 떨렸지만 그럴수록 더 집중하며 바둑을 두다 보니 우승하고 싶은 생각도 들어 끝까지 마음을 다잡고 바둑을 뒀다”며 “앞으로도 바둑을 계속 해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군은 고모가 선물한 바둑판으로 6살에 오목을 시작, 아빠와 책을 보며 바둑을 두곤 하다가 올해 4월부터 학원에 다니며 본격적으로 바둑을 시작하게 됐다.

 

이어 김군은 바둑을 시작한 지 6개월, 세 번째로 참여한 ‘2016 제주新보배 꿈나무’ 바둑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김군은 “학원 친구들이 아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바둑을 둘 수 있어서 더 흥미로웠다”며 “대회에 참가할수록 점점 흥미와 실력이 생기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