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6일 제주국제대학교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 이사 2명의 취임을 추가로 승인해 대학이 정상화 수순을 밟으며 재도약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
제주국제대는 지난달 정이사 6명 취임에 이어 이번에 2명의 이사가 추가로 취임하면서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총 8명의 이사회 구성을 완료.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국제대는 신입생 충원률도 매해 상승하며 점차 정상화되고 있어, 재정의 안정화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학내에서도 교직원을 비롯한 학생 등 구성원들도 점차 고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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