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줍써' 제주에서 펼쳐지는 할로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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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1일 조천스위서마을서

제주 조천 스위스마을 동행(조합장 허수경)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데이를 맞아 ‘夜!가보장(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독일산 수입 주방용품바자회, 플리마켓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소품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29일과 30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로카르노 광장에서는 흑돼지 캐릭터 ‘응까’ 팽이 색칠하기 체험과 풍선 나눠주기, 게임 이벤트, 빵 판매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스위스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이 할로윈데이 복장을 하고 제주어로 ‘사탕줍써!’를 외치면 간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버스킹 공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플리마켓 셀러들의 물품 판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클럽 디제잉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문의 744-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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