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고공행진 하던 올해 산 노지감귤의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이 지난 19일 1만1000원대로 내려갔다가 25일 1만4000원대로 회복됐으나 최근 비 날씨로 농협 관계자들이 불안.
지난해산 노지감귤은 출하 초기 높은 가격을 기대했으나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계속된 비 날씨가 품질저하로 이어져 가격이 곤두박질.
올해도 10월 들어 지난 16일과 20일, 21일, 22일, 23일에 이어 25일에도 비가 내리고 26일과 27일에도 비 날씨가 예보돼 있어 자칫 지난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조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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