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수단, 20개 종목서 메달 80개 획득 목표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80개 이상의 목표 메달을 향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선수단 361명을 포함, 전국 17개 시ㆍ도 선수단 8000여 명이 참가해 26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제주도선수단 대회 임원과 축구, 실내조정, 요트 선수 등 60여 명은 21일 오전 항공편으로 격전지 충청남도에 입성, 미리 도착한 종목 선수들과 함께 이날 오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결전의 의지를 다진다.
이에 앞서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이시복)는 20일 도장애인체육회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제주도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 삼다수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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