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덕준)은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주-울산 한국화 교류 초청전’을 연다.
제주한국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제주와 울산에서 활동하는 한국화 작가를 초청, 다양하고 실험적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미처 알지 못했던 한국화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제주지역 작가 30명과 울산지역 작가 25명이 참가, 모두 75점의 작품이 내걸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5시다.
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한국화를 통해 두 지역과 도민의 문화적 교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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