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과 관련 이달부터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눈길.
제주도는 이를 위해 청렴 협약을 체결한 도내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청렴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시 칠성로길 영상문화예술센터 옆 광장에서 청렴을 주제로 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
제주도 관계자는 19일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과 관련해 간부공무원 특별교육, 도 산하 전 직원 일제 영상교육, 콩트 시연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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