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에 예술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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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예재단, 28일까지 절물자연휴양림서 이승수 작가 아트큐브展

제주의 자연에 예술을 더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절물자연휴양림 내 나무숲길에서  아트큐브 1차 전시를 열고 있다.


‘아트큐브’는 컨테이너로 언제 어디서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작된 이동형 전시관으로 현재 총 2동이 제작·설치됐다.


첫 전시의 주인공은 이승수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그는 ‘못-물들다’와 ‘核-난로’ 등 설치 작품 2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연못 속과 작업실 공간을 옮겨낸 작품들은 휴양림을 거니는 시민들의 문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참여 작가의 추천을 통해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 12월까지 순환전시 할 예정”이라며 “아트큐브가 제주의 자연을 찾은 도민·관광객에게 뜻 밖에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장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800-9155.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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