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총영사, 태풍 복구 봉사활동 '훈훈'
일본총영사, 태풍 복구 봉사활동 '훈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테레사와 겡이치 제주일본국총영사가 지난 9일 태풍 피해를 입은 제주시 외도동에서 자원봉사에 나선 가운데 제주를 방문한 성남시 유공 공무원 16명도 이도1동에서 복구지원에 구슬땀.

함덕 서우봉해변에선 지난 9일 조천읍 자생단체 회원들이 부유물을 치우는 것을 본 관광객들도 쓰레기 수거에 동참하는 등 복구에 힘을 보태면서 실의에 빠진 도민들에게 희망을 선사.

제주시 관계자는 “너도나도 자발적으로 복구작업에 참여해 피해 현장에서는 훈훈한 정이 싹트고 있다”며 “도심지에서 복구가 거의 완료된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때문”이라며 흐뭇.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