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사포닌 다량 함유된 백도라지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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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림JK백도라지연구소, 기관지에 좋은 분말제품 개발
▲ 한기림 백도라지 목성콜

“인삼의 뛰어난 약효인 사포닌이 다량 함유된 백도라지를 맛보세요.”

한기림JK백도라지연구소(대표 이기승·임정애)는 세계자연유산인 검은오름이 있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해발 350m의 검은 화산질 흙에서 백도라지를 생산하고 있다.

무농약 재배를 위해 유기질비료를 사용하고 있다.

분말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엑기스 진액과 환·즙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목과 성대, 기침에 좋다는 ‘목성콜’은 상표등록과 특허출원을 마쳤다.

20년 넘게 백도라지를 키우고 있는 이기승·임정애 부부가 출시한 ‘목성콜’ 분말(70g) 한 병에는 백도라지 1.5㎏이 들어간다. 원료를 아끼지 않고 정성을 다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기침과 가래, 천식 환자에게 탁월한 ‘목성콜’은 제품은 전국에 1500명이 넘는 고정 고객들을 확보해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양재·창동 등 전국 하나로클럽과 농협유통센터에서 상설 판매 중이다.

사포닌 성분 함유량에 대해 인삼이 100으로 볼 때 청도라지는 20이지만 백도라지는 90에 가깝다.

몸의 나쁜 기운을 밖으로 배출하는 사포닌은 속이 자주 쓰리고 기관지와 폐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성분이다.

이들 부부는 백도라지 분말(70g) 선물세트와 건조 백도라지(100g), 제철에 나오는 건조 고사리·취나물(각 50g)을 판매하고 있다.

한기림JK백도라지연구소는 1995년 검은 화산토로 이뤄진 선흘리에서 백도라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재배 면적은 11만5700㎡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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