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배곤지, 엄지은, 이창건 감독.

제주도청 레슬링 선수 엄지은이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 참가한 제주도청 선수단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일반부 자유형 60㎏급에 출전한 엄지은은 4경기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는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엄지은은 결승전 경기 초반 중국의 리췐순을 상대로 1-0으로 앞서갔으나 리췐순의 태클에 1-2로 뒤처지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는 듯 했다.


엄지은은 경기 종료 15초를 남기고 1점을 추가 획득하며 2-2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 종료 2초 전 정면태클을 시도해 1점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함께 출전한 자유형 70㎏급 배곤지는 패자부활전에서 이프렐윤(필리핀)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8개 종목 9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레슬링 금 1 은 1 동 3, 보디빌딩 동 2, 삼보 동 1의 성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