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범 제주시 부시장은 29일 오전 격무부서로 꼽히는 환경지도과를 방문, 축산 악취와 공사장 소음·진동, 사업장 폐기물을 점검하고 단속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조 부시장은 환경 분야 민원과 신고 접수 시 주말·휴일은 물론 야간에도 현장에 출동하고 있는 직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업무를 확인한 후 건설과 주택, 축산부서와의 협업을 주문.
조 부시장은 “청정 환경의 파수꾼이자 지킴이로서 단속 현장에서 욕을 먹어도 원칙을 지키며 업무를 수행해야 환경을 지켜낼 수 있다”며 “애로가 있으면 언제든지 현장에 동행하겠다”며 직원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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