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제주지역 건설경기가 8월 들어 전달 대비 다소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에 비해 여전히 호황세.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에 따르면 올 8월 한 달 동안 회원사의 신규도급 공사 금액은 705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 1807억4900만원에 비해 61.0% 감소했으나 8월까지의 누계는 9915억4800만원으로 지난해 7629억8000만원에 비해 30.0%가 증가.
건설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공사발주 현황 등을 감안했을 때 당분간 공공부문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민간부문은 보합세로 전망.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