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올 들어 7월까지 18개 노선 29대의 공영버스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전체 200만2000명 중 40%인 80만5000명이 노인과 장애인 등으로 나타나 교통약자의 발로 자리매김.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70세 이상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허용한 것을 지난 3월부터 이용제한 시간을 폐지한 결과, 1일 이용객은 1903명으로 6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
시 관계자는 “공영버스가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증차 및 노선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의 발이 되는 소통교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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