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운, 문상윤, 김상원 라이브 방송 출연
제주유나이티드의 왼발의 달인 정운ㆍ문상윤ㆍ김상원이 제주 팬들을 위해 하나로 뭉친다.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는 올 시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8일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제주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선수가 팬들과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백동규ㆍ권한진ㆍ이광선이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불러 모은 데 이어 이번 방송에는 왼발의 달인들이 나선다.
제주에서 왼발하면 내로라하는 정운ㆍ문상윤ㆍ김상원이 그 주인공.
이들은 강력하고 정교한 왼발뿐만 아니라 남다른 끼와 입담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쳤다.
맏형인 정운은 “함께하면 더 강력해지는 동생들과 방송에 출연해 더욱 좋다”며 “그동안 경기장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접 참관을 원하는 팬들은 구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cjejuunited)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관하는 팬들에게는 방송 후 선수와의 포토타임, 친필 사인이 담긴 액자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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