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新보 창간 기념식이 27일 본사 1층 회의실에서 오영수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창간기념일은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매우 의미 깊은 날”이라며“서로 다독이면서 도내 제일의 신문으로서 위상을 더욱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언론환경은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신문은 신뢰받는 신문이어야 하고, 여러분이 신문사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품격 있는 신문이어야 독자와 도민들이 찾고, 응원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의 노력은 물론 동료 상호간에 인화 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新보를 꾸준히 지켜봐 주시는 독자와 도민들을 위해 도민들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승진인사 및 수상자 명단.

■승진

▲편집국 부국장=김대영 ▲편집국 부국장 대우=조문욱·김재범 ▲정치부장=강재병 ▲사회부장=좌동철 ▲광고영업부장=진창우 ▲광고영업부장 대우=양정호 ▲서귀포지사 부장 대우=박미현 ▲광고영업부 차장=강승철 ▲서귀포지사 광고영업부 차장=송성철

▲유공사원

△양정호(광고영업부장 대우) △좌동철(사회부장)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