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물드는 원도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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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1동, 내달 28일~11월 6일 '제주국제아트페어'

모두가 격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시를 통해 예술과 시민들이 가까워지는 기회가 마련된다.

 

제주시 이도1동(동장 강창훈)은 26일 이도1동 주민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제주시민회관에서 ‘2016 제주국제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후 국제아트페어집행위원회 총감독은 “2016 제주국제아트페어를 통해 예술적 아이템을 활용한 문화 창조로 지역을 활성화 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고자 한다”며 “원도심 재생 사업에의 능동적 참여와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프페어 캐치프레이즈는 ‘원(元)-the origin of city’로 정해졌다.

 

이어 이 감독은 “예술적 아이템, 특히 미술을 활용한 원도심의 창조적 재생과 마을의 성장 동력을 미술 향유 문화 형성을 통해 특화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며 “전국적으로 엄선된 작가를 중심으로 운영해 작가의 절대적 예술성과 다양성을 확보해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도내 작가 9명을 비롯해 도외 작가 20명, 해외 작가 18명 등 국내·외 4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회화·조각·영상·공예·설치미술 등 3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6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갤러리 둘하나에서 아트페어의 프레행사인 ‘아트바겐’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는 33명 작가의 출품작 100여 점이 전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 출신 작가 고(故) 한명섭 작품 재조명전’과 ‘국내 거주 외국작가 판화전’의 특별기획전, ‘제주 미술시장 생존전략(대안)’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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