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종전 1개 부서가 운영하던 것을 올해 행정시·유관기관과 합동으로 7개 반으로 편성해 주목.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국제여객·크루즈터미널 등에서 관광 안내, 불편신고 접수·안내, 기상이변 시 공항 체류객 종합 관리 등을 추진할 예정.
이와 관련 이승찬 관광국장은 “교통·항만 등 도 관련부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관광국이 컨트롤타워로서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제주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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