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여고 상대로 연장 끝 승리…21일 서상고와 결승전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골프팀(회장 이현숙·12회)이 SBS골프가 주최한 2016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결승에 진출했다.
제주도내 여고 총동창회로는 이 대회에 첫 출전한 서귀포여고 총동창회 골프팀은 지난 5일 경상북도 블루원 상주CC에서 열린 4강전에서 전북 고창여고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승전 티켓을 따냈다.
서귀포여고 골프팀은 지난 6일 또 다른 4강전에서 울산여고를 꺾고 올라 온 경남 서상고를 상대로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서귀포여고 골프동호회 회원 60여 명을 대표해 총무 겸 감독인 오인옥(16회)씨와 선수감독 오민숙(19회)씨, 선수 강화인(3회)·김은영(16회)·오민숙(19기)·현나연(20회)씨가 출전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