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작가들의 열정을 엿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정미숙)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설레임’을 주제로 센터 문화동아리 연합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센터에서 미술 분야 강의를 받은 회원들의 기량을 발휘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드로잉과 수채화·아크릴화·크레용화·그림책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2점이 선보인다.
정미숙 소장은 “평소 동아리 회원들이 미술활동에 관심을 갖고 자기연마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전시가 회원들은 물론 많은 도민에게 깊이 잠들어 있는 감성과 꿈을 이끌어 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개막은 7일 오전 11시 센터 로비에서 열린다.
문의 71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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