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 세계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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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옥 작가 초청전, 10월 23일까지 ICC 제주서

제주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ICC 제주)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센터 내 갤러리에서 유종욱 작가 초청전 ‘제주마, 세계를 품다’를 열고 있다.


유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 시절 조랑말의 상징성에 관한 논문을 쓴 인연 하나로 아무런 연고 없는 제주에 와서 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10여 년을 말이 나고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말 조형작업에 천착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제주마 특유의 자유로움과 생명력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며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마를 알리고 제주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제주마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이미지에 자신의 바람을 담아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극대화시키며 눈길을 끈다.


ICC 제주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자유롭고도 격렬한 작품 내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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