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김민하)이 지난 4월 19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남원 100-200 복지 프로젝트’ 사업에 종교계도 동참하는 등 나눔문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
남원읍에 따르면 최근 남원교회(목사 김시원)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남원읍 만들기에 참여하고 싶다”며 프로젝트 참여를 신청.
김 목사는 지난 28일 도내 종교계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착한교회’ 현판식에서 “교회가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찾아내고 빛을 주는 복지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남원교회를 시작으로 종교계에도 이 사업이 파급되기 바란다”고 강조.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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