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화폭의 담은 잠든 엄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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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령 작가, 25일부터 31일까지 연갤러리서 첫 개인전

세상 가장 편한 얼굴로 주무시는 엄마의 모습이 화폭에 담겨 보는 이에게 따뜻함과 애틋함을 선사한다.  


연갤러리(관장 강명순)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고혜령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사랑하는 엄마’를 연다.


이번 전시는 연갤러리의 2016 신진청년작가 공모전의 하나다.


고 작가는 전시에서 펜이라는 익숙하고  도구를 가지고 자신에게 가장 편하고 익숙한 엄마의 모습을 드로잉 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상모르게 편하게 잠든 엄마의 모습을 사랑 담긴 따뜻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았다.
고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엄마가 주무신다.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며 “이런 순간들이 힘들었던 나의 하루를 기분 좋게 변화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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