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희 작가 30일까지 한라도서관 전시실서 초대전
제주의 풍광을 따뜻한 색채로 옮긴 회화 작품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시간이 마련되고 있다.
한라도서관(관장 이순배)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시에서 표선희 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표 작가는 매일 반복되는 생활로 지쳐가는 현대인의 마음에 편안함을 전하는 회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제주의 여유로움과 고즈넉함을 화폭에 담아내며 보는 이에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이다.
한편 표선희 작가는 제주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현재 제주미술협회와 제주판화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710-8632.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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