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흐름으로 보는 로봇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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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11월 20일까지 ‘아트 로봇’展

장르의 경계가 무의미해진 현대미술의 흐름이 담긴 전시를 통해 서로 다른 매체가 결합돼 탄생한 새로운 예술적 결과물을 만나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16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미술관 내 시민갤러리에서 리액션 프로젝트 Vol.3 ‘아트 로봇’展을 연다.


설치미술가인 김진우·김동현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동시대 미술작품을 소개하며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두 작가는 전시에서 로봇을 모티브로 작업한 작품을 통해 예술영역에서 로봇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또 인간사회에 적극 들어온 로봇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봐야하는지 등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며 관람객이 로봇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해보고 이러한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관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미술관 강당 옆 공간에서 함께 운영된다.


한편 리액션 프로젝트는 현대미술의 한 경향을 소개하고 전시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프로젝트성 전시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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