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7일 파킨슨병 주제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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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원장 고태만)은 오는 7일 오후 3시 병원 7층 회의실에서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파킨슨병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올바른 관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파킨슨병의 증상과 약물 및 수술 치료, 예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건강강좌가 끝난 후에는 자유롭게 자신의 증상과 궁금증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한국병원 1신경과 김재하 과장은 “파킨슨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오해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바르고 전문적인 정보로 많은 도민들이 긍정적인 힘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병원 기획팀(전화 750-0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킨슨병운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소실돼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경계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60세부터 발병 위험이 증가하고 65세 이상에서는 100명당 1명꼴로 발병할만큼 흔한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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