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호텔대학 졸업장 직접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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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대학교 교수회·행정보직자 등 어제 성명서 발표

제주한라대학교 교수회(회장 김봉)와 행정보직자, 노동조합 일동은 4일 “제주한라대학교는 스위스호텔학교(SSTH)뿐만 아니라 중국·미국·호주 등지의 세계적 명문대학들과의 내실있는 협력 관계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도내 모 방송사에서 방영한 시사프로그램과 관련해 ‘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학교 측은 “스위스호텔학교 졸업장은 한라대에서 이수한 학점을 스위스호텔대학이 인정해 직접 수여하는 졸업장”이라며 “이 졸업장은 한라대에서 취득한 교과목과 학점을 SSTH가 인정하고 그 가치를 보장받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실제로 호텔외식경영과 졸업생은 SSTH 졸업장을 받고 SSTH 3학년에 편입해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재학 중 현지에서 공부하지 못하는 이유는 경제적 부담(연간 수업료 약 4800만원)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측은 “특히 SSTH 복수학위를 취득한 학생들 중 호주, 두바이, 독일 등에 200여 명이 취업을 했고,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한라대는 전국에서 3년 연속 해외 취업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학교 측은 “학교법인이 소유한 애월읍 소길리 토지는 대부분 이사장 개인의 자금과 일부 법인회계 자금으로 구입한 것”이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광주고등법원에 이사장 개인계좌에서의 자금지급 내역, 매매 계약서, 개인 계좌와 대학 계좌 간 관련성이 없음을 증명하는 자료 일체를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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