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제주시농협 조합장기 조합원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 복합체육관에서
조합원으로 구성된 18개 팀 선수단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시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조합원들의 농업 생산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조합원들 간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양용창 조합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조합원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조합원 복지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조합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날 우승은 월랑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준우승 해안A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30만원, 장려상 2개팀(삼양1동B·삼양2동B)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이 전달됐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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