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49억6000만원 지원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대학 산학협력 성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를 실시 한 결과 제주대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평가 결과 사업에 참여한 87개 대학 중 일반대 13개교, 전문대 9개교 등 총 22개 대학이 매우 우수 등급의 성과를 거뒀다.
매우 우수 평가를 얻은 일반대는 제주대를 비롯해 서강대, 성균관대, 전북대, 한양대(에리카), 국민대, 건양대, 단국대(천안), 원광대, 금오공대, 울산대, 한국해양대 등 13개 대학이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49억6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작년보다 1억6000만원 더 많은 금액이다.
한편 제주대는 4년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지원 받은 금액은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인턴, 창업 분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