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주의 PM-10 24시간 이동평균농도는 제주시 이도동 266㎍/㎥, 제주시 연동 228㎍/㎥ 등을 기록했다.
연구원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자동측정소의 PM-10 24시간 이동평균농도가 120㎍/㎥ 이상이거나, 시간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200㎍/㎥을 넘을 때 발령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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