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수영부, 동아수영대회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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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우승 차지한 전북체육회에 종합 점수서 1점 모자라
자유형 50m 출전한 황서진, 대회 신기록 수립 ‘금빛 물살’

제주시청 수영부가 제88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시청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광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제주시청 수영부는 대회 우승을 차지한 전라북도체육회(76점)와는 종합 점수에서 1점이 모자란 75점을 기록하는 등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선전했다.

 

제주시청은 대회 첫날 자유형 50m에 출전한 황서진이 25초45초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배영200m에서는 함찬미가 2분14초1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고수민이 2분14초7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27일 치러진 경기에서는 이은지가 평영50m에서 32초3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고수민이 배영100m에서 1분1초9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자유형400m에서 정유인은 4분21초47의 기록으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정유인, 고수민, 황서진, 박나리가 팀을 이룬 계영400m에서는 3분51초5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4일째인 지난달 28일 제주시청 수영부는 자유형 100m에 출전한 황서진이 55초9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정유인, 고수민, 황서진, 박나리가 한 팀이 되어 출전한 계영800m에서는 8분32초36의 기록으로 전라북도체육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회 최종일인 지난달 29일에는 고수민, 이은지, 박나리, 황서진이 혼계영400m에서 4분9초0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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