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학교 10개교 대상…외부전문가와 합동 컨설팅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월 27일까지 도내 10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 원스톱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도교육청은 소방, 전기, 가스, 환경 분야에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컨설팅의 전문성을 높이고, 필요시에는 소규모 시설 보수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컨설팅을 통해 학교에서 안전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2개 학교를 시범 방문해 분야별 안전 점검 요령을 설명하고,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의식 제고 방안을 논의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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