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2016 제주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와 ‘과학싹잔치’ 개최
제49회 과학의 달을 맞아 제주지역에서 각종 과학 축제가 펼쳐진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후배)은 오는 23일 ‘2016 제주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등 3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초·중·고등학교 94개교 학생 351명(151팀)이 참가한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또 이날 도내 초·중·고 32개 학교가 참가하는 ‘과학싹잔치’도 개최한다.
과학싹잔치는 다양한 원리를 적용한 38개의 과학 체험 부스로 운영되며, 교육 과정과 연계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는 3D프린터로 만들어진 입체도형을 체험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진흥포스터, 학생과학발명품, 과학탐구전시실의 전시물, 창의체험실 등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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