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직접 방문해 각종 활동 진행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도내 1개 학급 유치원 60개원(9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지원하는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사가 1개 학급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창의 체험, 인성 교육 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 발달 수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창의·인성 프로그램은 ▲내가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물고기 마을 만들기 ▲비눗방울 만들기 등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유아의 창의력 개발과 바른 인성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도내 1개 학급 유치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소규모 유치원 활성화와 지역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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