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과 어린이 승마장 등 손님맞이 준비 끝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겨울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잠시 휴장했던 공원시설을 오는 4월 본격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의 공원시설은 ‘해피랜드’, ‘드림랜드’, ‘럭키랜드’, ‘모험랜드’ 등 총 4개의 테마로 나눠져 운영되고 있다.
노인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해피랜드의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구성, 주요 장비인 골프채와 신발·공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 체험 프로그램 위주인 ‘드림랜드’에는 어린이 승마장과 말 체험 동물원, 포니랜드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모험랜드에는 ‘담덕의 꿈’, ‘트로이목마’, ‘레이스호스’ 등의 놀이시설이 정비를 마쳐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럭키랜드에서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젊은 엄마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방’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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