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등 10곳에 표본 점검 및 민관 합동 점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오는 18일까지 관내 유치원 5곳과 초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표본 점검 및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표본 점검과 민관 합동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2단계로 실시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단계 자체 진단 시 현장 조치나 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관내 90개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자체 진단을 실시한 가운데 2곳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를 취했으며, 7곳은 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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