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15일까지···우쿨렐레 등 10개 강좌 운영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주말 체험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4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될 이번 상반기 주말 체험학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0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우쿨렐레, 발레, 교육 마술, 수화, 바이올린, 창의 역사, 생활공예, 기타, 서각, 캘리그라피 등 10개다.
상반기 주말 체험 학교가 끝나는 7월 16일에는 수료식과 함께 발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비치된 악기를 활용하고, 우수 강사들을 확보해 질 높은 강좌를 운영할 방침”이라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여가 선용 및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을 통한 재능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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