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된 제주국제대학교 레슬링부 새내기들이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펼치며 향후 대활약을 예고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 선수권 선발대회’에서 안형균(제주국제대1)과 천재우(제주국제대1)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안형균은 남자 66㎏급에 출전해 16강전에서 권민성(경남대)을 9:8, 8강전에서 최호정(용인대)을 8:0, 준결승전에서 김경섭(홍인디자인고)을 10:6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안형균은 결승전에서 만난 정도경(한국체대)에 2:8로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천재우는 남자 50㎏급에 출전해 준결승까지 올라갔으나, 김승민(북평고)에게 6:7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