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3년 연속 선정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6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교육훈련 부분)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및 지역차원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훈련 및 취업촉진 지원 사업으로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대가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며 사업비는 1억8750만원이다.
제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미취업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제주투자기업 인력양성트랙, 항공서비스인력양성 트랙 등의 취업연계 교육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대는 2014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선정돼 2년간 220명을 대상으로 12개 교육트랙을 운영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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