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제주 첫 졸업생들, 미국 명문대 대거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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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52명 중 14명 미국 명문대학 조기전형 합격
나머지 학생들도 美 100위권 이내 대학 정시전형 지원···입학 허가 예상
▲ 연합뉴스

KIS한국국제학교(이하 KIS제주)는 첫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 조기전형에서 대거 미국 명문대학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KIS제주는 오는 6월 첫 졸업생 52명을 배출한다.

 

이 가운데 14명이 미국 대학 조기전형에 응시해 모두 합격했고, 그 외 학생들은 미국대학 정시전형에 지원하고 있다.

 

조기전형 합격 대학은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를 비롯해 미국 대학 랭킹 10위권인 존스홉킨스대와 노스웨스턴대, 20위권인 미시건대, 그리고 30위권인 뉴욕대와 조지아공대, 펜스테이트대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퍼듀대와 아리조나주립대, 인디애나대, 버나드 칼리지, 드렉셀대, 콜로라도대, 빙엄턴대 등 나머지 지원자들이 입학 허가를 받은 곳도 모두 100위권 이내 대학들이다.

 

KIS제주는 미국 대학 정시전형 결과가 2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 발표되는데, 상당수가 미국 명문 또는 상위권 대학의 입학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리스틴 스탬-제러벡 KIS제주 교장은 “지난해 미국의 최대 교육기구인 WASC(미국서부 학교인증위원회)의 인증을 획득하는 등 2011년 개교 이후 정규 교육 과정과 방과 후 활동, 그리고 기숙사 프로그램 등을 철저히 운영해 온 것이 미국 대학 조기전형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KIS제주는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우수한 외국인 교사진 확보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미국 명문사립고에 뒤지지 않는 최신의 커리큘럼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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