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한마음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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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종합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과 한마음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1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급성 악화 및 중증으로의 이환 감소를 위한 것으로 2014년 5월부터 1년간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외래환자를 진료한 전국 669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과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다.

 

도내 종합병원의 경우 제주대병원과 한마음병원이, 일반 의원은 고순희내과의원과 유내과의원이 각각 1등급 판정을 받았다.

 

한편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가 좁아지고 폐실질이 파괴돼 숨이 차는 호흡기 질환으로 허혈성심질환, 뇌졸중에 이어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전 세계 사망원인 3위에 해당되는 질환이다.

 

2013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국내 40세 이상 유병률은 13.5%, 65세 이상 31.5%로 40세 이상의 성인에게 주로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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