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이안열)은 지난 4월 23일부터 실시한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문화·예술 교실 지원 사업을 30일 마무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올해 자유학기제 정책연구학교인 서귀중앙여자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 강좌의 운영 강사를 15회 지원했다.
또 서귀포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4개 동아리에 활동실 및 강의실을 지원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내년에도 자유학기제 문화·예술교실 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참여 의사 및 개설 강좌 의견을 수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운영과 동아리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산출물을 전시·발표하는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했다”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행복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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