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최근 관내 30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유학기제 UCC 공모대회’에서 오현중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자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90명의 학생들이 31편의 동영상 작품을 응모했다.
최우수상은 오현중학교 강도성·고성준·김형준·나민혁·조호준 학생의 작품인 ‘당신은 자유학기제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가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아라중 이지은·정지원 학생의 ‘자유학기제의 하루’와 저청중 김채린 학생 외 7명의 ‘갓 피어난 새싹’이 받았다.
장려상은 조천중(이준협 학생 외 7명), 탐라중(조성빈 학생), 중앙중(강제원·유민규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또 자유학기제 활동 사례를 홈페이지나 언론에 홍보하는 ‘학생기자단 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김현석(조천중1), 전형준·고태우(이상 오현중1) 학생이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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